팝송 14

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가수 '윤형주'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번안하여 부른 노래의 원곡인 Isa Lei는 Fiji섬의 이별가답게 장중하고 느리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피지 원어 밑에 나오는 단순한 영어로 볼 때 그들이 헤어짐을 얼마나 섭섭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서로가 가지게 된 좋은 기억들을 잊지 말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라는 어떻게 보면 잃어버린 우리네 정서와도 비슷함을 느낍니다. Isa Isa vulagi lassa dina Nomu lako au na rar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Lei, na noqu rarawa, Ni ko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

캔디 립스 - 김세환

(1972 유니버샬 K-APPLE 52)김세환 노래모음 캔디 립스 김세환 오오~~ 캔디 립스 모른 체 하지마 날 사랑하면서 날 좋아하면서 수줍은 열일곱 할 말을 못하던 그때는 지났는데 왜 말 못하나요 오오~~ 캔디 립스 속삭여주려마 날 사랑한다고 날 좋아한다고 말로 하기가 부끄럽거든 예쁜 봉투에 몇 자 전하렴 언제 어디서 기다린다고 나보다 먼저 빨리 오겠다고 오오~~ 캔디 립스 어여쁜 캔디 립스 일요일엔 우리 둘이 즐겁게 보내자. 오오~~ 캔디 립스 속삭여주려마 날 사랑한다고 날 좋아한다고 오오~~ 캔디 립스 오 my 캔디 립스 음음~~ 캔디 립스 ah sweet sweet 캔디 립스 음음~~ 캔디 립스 오 my 캔디 립스 음음~~ 캔디 립스 ah sweet sweet 캔디 립스 side A 1. 소꼽장..

사랑하는 마음 - 김세환

사랑하는 마음 작사 · 작곡 : 송창식 / 노래 : 김세환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분 천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 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 나는 건 없을 걸! 스쳐 가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1968년 경희대 신방과에 입학한 가수 김세환은 1969년 TBC (전두환의 제5공화국下에서 언론 통폐합 조치로 KBS2로..

하얀 손수건 - 트윈 폴리오

[greek Lyrics] Με τ'άσπρο μου μαντήλι θα σ'αποχαιρετήσω και για να μου 'ρθεις πίσω στην εκκλησιά θα μπω. Θ'ανάψω το καντήλι και το κερί θα σβήσω τα μάτια μου θα κλείσω και θα σ'ονειρευτώ. Γιατί είσαι λυπημένο και δε μιλάς και συ πουλί ταξιδεμένο σε μακρινό νησί. Είχα τα δυο σου χείλη κρυφό της νύχτας ταίρι μα το δικό μου αστέρι μη παίρνεις από δω. Σου χάρισα κοχύλι να το κρατάς στο χέρι ως τ'άλλ..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The Highwaymen 그리고 밴드 부활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The Highwaymen 밴드 부활 곰곰이 생각해 보면 텔레비전과 거리가 멀어진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인듯합니다. 선뜻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이유는 마눌과의 채널 선택 타이틀 매치에 패하여 TV의 변방으로 밀려나면서 시작된 일이었겠다 싶습니다. 여자들이란 드라마나 연예계 소식이나 전하는 - 전혀 배울 것 없는 프로에 빠지는지 모르겠다는 푸념을 섞어가며 비아냥거려도 TV에서 뭘 배우고 싶지는 않다며 전혀 요지부동이더이다. 그저 요즘은 늦은 밤 마눌님의 모든 TV 시청이 끝나고 쥐어주는 리모컨으로 누라이님 주무시는데 방해 안 되게 볼륨을 최저로 해서 EPL이나 분데스리가 축구나 볼 수 있으면, 그나마 하해와 같은 은혜에 감읍하며 감사히..

Delilah - 조영남, Tom Jones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 passed by her window 그날 밤 그녀의 집 창가를 지나다 불빛을 봤어요.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 블라인드에 비쳐 흔들리는 사랑의 그림자를 봤지요. She was my woman 그이는 내 여자였는데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그 여자가 날 속이는 걸 바라보면서 정신이 나가 버렸답니다. My, my, my, Delilah 나의, 나의, 나의 딜라일라 Why, why, why, Delilah 왜, 왜, 왜, 딜라일라 I could see that girl was no good for me 내게 그 ..

Banks of the Ohio - Olivia Newton John

Banks of the Ohio - Olivia Newton John I asked my love to take a walk, to take a walk, just a little walk. 어느 날 난 내 사랑에게 잠깐 같이 산책이나 하자고 부탁했죠. Down the side where the waters flow, down by the banks of the Ohio 오하이오 강둑 아래, 강물이 흐르는 강변을 따라 내려가면서 (잠시만이라도 같이 걷자고) And only say that you'll be mine, in no other's arms entwined. 당신은 내 사람이 될 것이기에, 어느 누구도 끌어안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말만 했어요. Down the side where the wate..

웨딩 케이크 - 트윈 폴리오

The Wedding Cake (1969) - Connie Francis Don't be troubled 'bout me cause I'm tired From workin' 'round the house When day is done 하루가 끝나고 내가 집안일에 힘들어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on't think you failed me cause you can't afford That dishwasher to make my life more fun 내 일상을 조금 더 편하게 해주는 식기세척기를 사줄 형편이 안 되어 나를 실망시켰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You know, the measure of a man is Much more than just the money he can make 알다시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재즈라는 장르는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에서 백인들의 악기와 음악적 토대에 기초해 흑인 특유의 감성을 혼합하여 처음 모습을 나타낸 음악으로, 연주할 때는 정형화된 음악이라기 보다는 즉흥적인 면이 강했습니다. (1930년대 들어서면서 빅밴드의 출현으로 솔로 연주자들의 즉흥 연주는 점점 줄어들기는 합니다.) 오늘날 세계인이 즐기는 이 재즈는 여느 음악과 확연히 다른 특징이 한가지 있습니다. 소위 ‘스윙’ 리듬이란 것입니다. 그전까지 클래식의 4박자가 강 약 중강 약의 4박이었다면, 스윙의 4박자는 약-강-약-강의 당김 리듬입니다. 이러한 박자를 Two - Four 박자라고도 합니다. 이런 당김 박자는 정박에 들어가지 않으며, 약간의 여유를 주어 늘려 연주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