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들 39

매기의 추억 , 은발 - Stuart Burrows

매기의 추억 , 은발 -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 - 매기의 추억 , 은발 -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Lyrics by George Washington Johnson Music by James Austin Butterfield I wandered today to the hill, Maggie To watch the scene below The creek and the old rusty mill, Maggie Where we sat in the long, long ago. The green grove is gone from the hill, Maggie Where first the..

당신은 모르실 거야 -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 혜은이 / Can't Hide My Love - Rags 당신은 모르실 거야 - 혜은이 (1975) 어느 분이 쓰신 글 중 "응답하라 1977"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아마 어느 드라마 제목을 흉내 낸 것이겠지요. 1977년은 그분이 졸업하신 해였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회고하는 글이었지요. 38년 전 일이라 기억의 일면들 속에서 그해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반추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나이든 사람들은 남, 여 불문하고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럴 것입니다.... 기억을 공유한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하다 보면, 과거를 회상할 때가 있고, 그때 각자 가진 서로 다른 기억들을 꿰맞춰 퍼즐 하나를 완성할 수 있게 될 터이니 말입..

화가 났을까 - 김세환

화가 났을까 김세환 화가 났을까 화가 났을까☆김세환 작사 : 윤형주 작곡 : 윤형주 1,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설 거야 밤새 잠 못 자고 나를 달래보네 2, 다신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만나 보고 싶어 속이 닳았었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돌아설 거야 밤새 잠 못 자고 나를 달래보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 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 거야 아마..

길가에 앉아서 - 김세환

길가에 앉아서 김세환 길가에 앉아서 길가에 앉아서☆김세환 작사 : 윤형주 작곡 : 윤형주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 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 라라 랄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라라라랄라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 랄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네 랄라라 랄랄라 랄라 라라라랄라 랄라라랄 라랄라..

April Love (4월의 사랑) - Pat Boone(팻 분)

April Love by Pat Boone April Love by Pat Boone April love is for the very young Every star's a wishing star that shines for you. 사월의 사랑은 풋풋한 젊음을 위해 있네 모든 별들은 그대를 위해 반짝이는 소망의 별 April love is all the seven wonders, One little kiss can tell you this is true. 사월의 사랑은 일곱 가지 경이로움의 전부 이런 것들은 한 번의 짧은 입맞춤만으로도 진실이란 걸 알 수 있다오 Sometimes an April day will suddenly bring showers Rain to grow the flowers for ..

Canoë Rose (분홍색 카누) - Viktor Lazlo(빅토르 라즐로)

Canoë Rose (분홍색 카누) / Viktor Lazlo    Canoë Rose (분홍색 카누) Viktor Lazlo(박토르 라즐로)  Canoë Rose (분홍색 카누) / Viktor LazloC'etait pas l'année dernière지난 해가 아니에요c'était pas à Marienbad물론 휴양지 마리앙바드도 아니지요comment voulez-vous que je m'en rappelle à force de l'attendre기다림에 지쳐 목이 메어도 기억해 주길 감히 어떻게 바라나요je ne savais plus qui l' attendait나는 몰라요 누가 그를 기다리는지Le temps est un traître de cape et d'épée시간은 무협영화의 배신자인..

목장길따라 -김세환

목장길따라 -김세환 목장길따라 -김세환 목장길따라 1. 목장 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 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2.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3.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 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 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파 /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품파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파 / 스타도라 품파 품품품 김세환이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른 "목장 길 따라"는 원래 보헤미아의 전래 민요라고 하는데 일종의 동요인듯 싶습니다. Stodola pumpa: Stodola pumpa, stodola pumpa..

푸른 시절 / 눈이 큰 아이 - 김만수

푸른시절 / 눈이 큰 아이 - 김만수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 못 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 눈에 가득 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 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 못 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들어 두 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 것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 있었지 청바지를 즐겨 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 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 있었지 청바지를 즐겨 입던 눈이 큰 아이 ..

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가수 '윤형주'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번안하여 부른 노래의 원곡인 Isa Lei는 Fiji섬의 이별가답게 장중하고 느리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피지 원어 밑에 나오는 단순한 영어로 볼 때 그들이 헤어짐을 얼마나 섭섭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서로가 가지게 된 좋은 기억들을 잊지 말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라는 어떻게 보면 잃어버린 우리네 정서와도 비슷함을 느낍니다. Isa Isa vulagi lassa dina Nomu lako au na rar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Isa Lei, na noqu rarawa, Ni ko sa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