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왜 그렇게도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걸까?
아마 세월이란 시간으로 모든 오욕들을 씻어내고
남은 명징한 기억들만이 마치 맑은 옥수에 가라
앉아 있는 조약돌처럼 깨끗하기 때문이라라....
아주 드물지만 군대가는 꿈을 꾼다.
이상하다 제대한지가 언젠데?...
내가 왜 군대에 있지 하면서 ....
추억은 꿈으로만 현실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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